안녕하세요, 초인의 픽으로 내일의 무기를 전해드리는 '무기레터'입니다. 매월 브랜딩/마케팅, 커리어,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무기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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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레터 VOL.19 [무기로 살아남기]
"나도 나만의 일을 해보고 싶다!" 😄
"내 브랜드를 해보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지?"🙄
"그런데 그걸로 먹고살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죠.
나만의 일 = 💸 = 행복 = 꿈
나만의 무기로 살아남는 법이 있다면?
이번 무기레터에서는 무기로 살아남는 법에 대해 꺼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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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기를 꺼낸다는 이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콘텐츠를 만들고, 클럽을 만들고, 책을 쓰고, 다양한 채널에서 이야기를 꺼내고 있죠. 브랜드와 커리어의 성장을 만들어 가면서요. 제가 그리고 있는 무기연구소 초인랩의 이야기입니다.
- 왜 좋은 회사를 그만두었을까?
- 왜 커뮤니티를 꾸준히 할까?
- 왜 콘텐츠를 만들까?
- 왜 글을 쓰고 책을 쓸까?
저의 커리어 여정 이야기가 여러분의 커리어 방향성 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특히 개인의 브랜드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마케팅이나 브랜드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다면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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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리어의 생존법 ㅂㅅ
CJ ENM, 디즈니, 노티드(GFFG), 초인마케팅랩.
인사에서 마케팅으로, 방송에서 캐릭터로 그리고 F&B로. 대기업에서 외국계, 스타트업으로. 수많은 변화의 과정을 거쳐 저의 이름을 붙인 사업자로 살아가기까지. 수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각 시기마다 선택할 때 주변에선 “왜 거기를 가지?” "왜 그걸 하려고 하지?" 라고 의아해하는 시선이 많았어요.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다수의 뜻을 따라 선택한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렇게 되면 어떤 변화도 만들지 못했을 거예요.
저는 온전히 제 선택으로 방향을 정했고,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그 선택들이 다 연결되어 제 커리어의 면적을 넓히는 과정이었어요. 일을 바꾸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실패도 겪으면서 저는 조금씩 변화에 적응해 왔고, 그게 결국 제 일과 커리어의 범위를 확장시켰어요. 그렇게 15년이 지나, 저만의 독특한 영역과 스토리가 만들어져 있었어요.
커리어의 정체성이자 생존법은 단 하나, ‘변신’이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기존에 하던 것에서 머물렀으면 저의 커리어는 결국 힘을 잃고 죽음을 맞이했을 거예요. 계속 새로움을 더해왔기 때문에 살아남아 나아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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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리어의 갈래길,
'결과'가 아닌 '의미'로부터
처음에는 혼란의 연속이었어요.
tvN에서 2년짜리 앱 프로젝트를 말아먹은 적도 있었고, 5년간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는 계속되는 실패를 겪습니다. '만화 그리는 직장인'을 다음 목표로 삼고 나아갈 때 혼밥만화, 19금 세포물 등 27번 웹툰 공모전 떨어지고 좌절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도 계속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며 나아갔어요. 왜냐하면 매 순간, 제가 ‘되고 싶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었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냐고요?
처음부터 ‘나 지금 성장하고 있네!’ 이런 건 알 수 없어요. 열심히 전력질주하다가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나 전보다 나아졌네.” 하고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린 자주 이런 궁금증이 들죠.
“이게 맞는 길일까?"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저 역시도 매 순간이 그랬어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결과’가 아닌 ‘의미’로 바꾸자 방향성이 보이고, 삶이 조금은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내가 어떤 의미를 추구하고 있는가, 내가 되고 싶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그렇게 하면 흔들리거나 힘든 순간에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겨요.
그리고 저는 ‘무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시작하는 마케터를 위한 책, 브랜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성장하는 마케터를 위한 커뮤니티, 책으로 성장하는 북클럽, 커리어를 그리고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과정까지 초인 마케팅랩을 중심으로 성장의 무기를 하나씩 꺼내고 있어요.
저의 모든 시간은 '과정'과 '성장'을 향합니다. 그것이 시간이 지나 좋은 '결과'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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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에 스토리를 더하다
디즈니에서 마블이나 픽사, 미키마우스를 마케팅하면서 문득 “나는 왜 이 브랜드들의 이야기는 잘 알리면서, 정작 내 이야기는 하나도 없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제 일의 의미와 스토리를 정리해 보기 시작했어요. 브랜드 마케팅을 하면서 그 안에 스토리가 담겨야 한다고 말하곤 했는데, 커리어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내 이야기를 찾고, 그걸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 구조는 이거예요. '성장물'. 작고 보잘것없던 존재가 변화하고, 갈등하고,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주인공이 아니라, 조력자예요. 함께하는 분들을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드리려 하고 있죠. 그래서 성장의 스토리를 사람들, 브랜드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조력자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성장 스토리를 하나 둘 응원해 주고 계시죠.
"Story in me"
처음에는 함께하는 분들 대부분이 마케터들이었어요. 요즘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1인 기업가나 프리랜서, 브랜딩에 관심 있는 개인사업자, 크리에이터 분들도 저를 많이 찾아오세요. “나도 나를 브랜딩할 수 있을까?”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갖고요. 저는 브랜딩과 마케팅이 더 이상 기업만을 위해 필요한 게 아니라 누구나 브랜드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커뮤니티를 하고, 콘텐츠를 매일 꺼내고, 글을 쓰고 책을 쓰는 이유는? 브랜드와 커리어에 스토리를 더해서 성장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무기연구소 초인랩의 존재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두의 성장 스토리를 응원하며, 지금의 그대가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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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SAGA (세계관)
‘마케터의 무기들’이라는 책과 함께 초인 마케팅랩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후의 시간 동안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시간을 모아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의 무기들’이라는 책을 꺼냈어요. 앞으로도 매년 하나씩 ‘무기 시리즈’ 책을 낼 계획이에요. 또 공간 초인랩에서 커리어 무기 클럽, 브랜딩 무기 클럽처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에요.
‘나도 내 이야기를 꺼내고 싶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함께하시기를 기대합니다.
15년의 시간, 3개의 회사 그리고 초인랩 여정 속 이야기를 이번 마케터다큐 인터뷰에서 진솔하게 꺼내볼 수 있었어요. 더 진한맛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마케터 다큐 인터뷰에서 원문으로 만나보세요.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찾아가시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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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어떠셨나요? 커리어를 고민하고 변신하고 나아가는 저의 과정 속 이야기를 꺼냈어요. 여러분의 고민과 탐색에도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계속 일과 커리어의 성장을 돕는 무기를 꺼내올게요!
브랜드와 마케터의 성장 무기를 만드는
초인 마케팅랩
*지난 무기레터가 궁금하신 분은 이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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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필요하세요? ]
🚀 초인과 함께 시작하는 브랜드의 성장 무기를 만드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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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를 위한 북토크의 시간
브랜딩, 나중에 잘 되고 나서 하시겠다고요? 시작하기 전부터, 초기 단계에 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브랜딩은 나중이 아닌 지금 바로 해야 할 ‘생존전략’입니다.
막막한 1인 기업, ‘나만의 브랜드’를 찾지 못한 가게 사장님, '내 이름'을 만들고 싶은 프리랜서 (+나만의 브랜드를 꿈꾸는 분들) 까지 이번 북토크에서 작은 브랜드가 진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별 전략과 실전 팁으로 함께해요.
디즈니, CJ, 노티드에서 15년 간 만든 무기로 150개가 넘는 작은 브랜드와 실제 성장을 만든 스토리와 비하인드까지 이 자리에서 싹 말아 드릴게요.
4월 29일(화) 저녁 7시 30분에
강남 트레바리에서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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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책에서 무기를 꺼내는 초인의 북클럽
브랜딩, 마케팅 시대! 어떻게 살아남을까?
매달 한권의 책, 하나의 주제로부터 무기를 꺼내서 지금 시대 살아남는 생존법을 쌓아가보아요.
이번 시간에는 스토리텔링을 무기로 만드는 책, <스토리만이 살 길>과 함께합니다.
5월 10일(일) 오전 10시 (매달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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